스위밍
Swimming
스위밍
Swimming
누군가를 너무 많이 좋아하다 보면 내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. 나빌이 마디와 직접 만나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눴으면 어땠을까? 혼자 생각을 부풀리다 보면 꼬이고 엉켜서 실제를 보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, 나를 바라보는 눈 너머의 진심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다.
정은지 / 탱탱보울
JEONG EUNZY / TTBW
대전에서 디자인 스튜디오 TTBW을 운영합니다. 디자인과 문화기획으로 업을, 요리로는 삶을 지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
@tangtangbowl